DK,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R 승리로 8강 첫 진출
DK는 MKOI를 상대로 25분 만에 승리하며 2승 0패로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LCK 4시드 디플러스 기아(DK)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8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DK는 MKOI를 상대로 25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DK는 이렐리아, 자르반 4세, 신드라, 케이틀린, 바드 조합을 꾸렸고, MKOI는 나르, 바이, 다이애나, 유나라, 룰루를 픽했다.
DK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기록한 후 첫 드래곤과 공허 유충을 연이어 획득하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MKOI의 탑 공략 시도는 역으로 킬을 내주며 실패했고, 이후 교전에서도 DK의 포킹에 무너졌다.
DK는 오브젝트를 잇달아 장악했고, 경기 시작 21분경 글로벌 골드 격차는 1만 골드까지 벌어졌다. 압도적인 격차로 MKOI 본진을 향한 DK는 25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2승 0패로 8강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 LCK 1시드 젠지는 LYON과의 3판 2선승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젠지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에서 연속 승리를 거뒀다.
3세트에서 젠지는 카밀, 제이스, 갈리오, 이즈리얼, 노틸러스를 픽했고, LYON은 크산테, 마오카이, 트리스타나, 루시안, 밀리오를 선택했다. 승부는 23분경 한타에서 갈렸는데, 킬 스코어 3:5로 뒤지던 젠지는 정지훈의 갈리오와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LYON 선수들을 제거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타 우위를 점한 젠지는 이후 용쪽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고 LYON의 본진으로 돌격, 경기 시작 31분경 킬 스코어 15:7로 세트를 가져가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IG에게 패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올라프, 키아나, 리산드라, 칼리스타, 레나타를 픽했으나, 경기 시작 28분경 킬 스코어 29:9로 패배하며 2패 조에 합류하게 됐다.
LCK 3시드 T1은 27일 오전 2시(한국 시간) CFO와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10월 20일 LCK 4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대진이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