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2 결승전, 17일 서울 잠실 야외 빙상 무대에서 1000명 이상 관중 앞 열려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22 결승전이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야외 특설 무대에서 1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22 결승전이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야외 특설 무대에서 1000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열린다.
이번 잠실 진출은 ASL이 10년 가까이 다져온 팬덤의 결속력이 낳은 결과로 평가된다.
ASL은 2015년 전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대국민스타리그’로 시작해 이듬해 ASL로 개편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2억 명을 돌파했다.
방송 장비와 송출 시스템의 발전, 그리고 라이브 스트리밍부터 유튜브 클립에 이르는 철저한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으로 국내외 팬들을 묶어냈다.
리그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2021년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스타대학’ 콘텐츠였다.
젊은 스트리머들과 여성 방송인들이 게임을 배우며 팀 단위로 경쟁하는 과정은 수많은 신규 유저와 젊은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대학 열풍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플랫폼 내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치솟았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들이 개인 방송과 ASL 본선 도전을 병행하며 진정성 있는 승부를 펼치는 모습은 리그의 권위를 지탱하는 축이 됐다.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는 ‘스타대학’과 프로의 자존심이 격돌하는 ‘ASL’의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 셈이다.
글로벌 브랜드인 구글플레이의 공식 스폰서십 참여는 ASL이 명확한 소비층과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메이저 e스포츠 리그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한다.
프로리그 해체라는 상처를 딛고, 플랫폼의 투자와 스트리머들의 열정, 그리고 팬들의 지지가 만들어내 결승전이 될 것이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8월 ASL 시즌22가 1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