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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watch 2

해외 커뮤니티, OWCS 상금·스폰서·리그 운영 개선 촉구

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는 2026 OWCS의 성장세 유지를 위해 상금 규모 확대와 스폰서 유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지훈 (Ji-hoon Park)
E스포츠 수석 기자 · 2026. 11. 2.
해외 커뮤니티, OWCS 상금·스폰서·리그 운영 개선 촉구

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가 2026 OWCS 정규 시즌과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대회의 미래와 운영 방향을 둘러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OWCS는 오버워치 리그(OWL) 전성기 이후 가장 높은 e스포츠 시청 지표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금 규모와 스폰서 확보, 지역별 경쟁력 등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레딧 게시글 작성자는 올해 대회의 시청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금 규모 확대와 신규 스폰서 유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OWCS의 상금 규모가 대회의 시청 규모와 비교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파트너 팀 프로그램 역시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게시글 작성자는 OU Gaming, Varrel, Enter Force, Geekay 등을 잠재적인 파트너 후보로 언급했으며, 과거 오버워치 e스포츠 복귀 가능성을 내비친 NRG와 Gen.G 역시 관심을 가질 만한 팀으로 거론했다.

지역별 리그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퍼시픽 지역은 상금 규모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경쟁력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팀이 퍼시픽에 남는 대신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는 상황까지 언급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운영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북미와 EMEA 지역의 정규 시즌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경기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처럼 지역별 6개 팀 체제를 유지한다면 각 팀이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정규 시즌 상위 2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들은 플레이인을 통해 추가 진출 기회를 얻는 방식도 제안됐다.

대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팬층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이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유저는 현재 OWCS 시청자 중 상당수가 실제 경기를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드롭스 보상을 얻기 위해 방송을 켜두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게임 클라이언트 내부에 대회 일정, 팀 순위, 경기 결과, 리플레이 코드 등을 통합하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경기 중 음성 채팅과 팀 콜을 정규 방송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이 밖에도 일부 유저들은 오버워치 e스포츠의 향후 방향을 두고 긍정적인 전망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올해 시청 지표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상금 규모와 스폰서 확보, 지역별 리그 운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OWCS의 현재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를 장기적인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상금 확대와 스폰서 유치, 경기 구조 개선, 지역별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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