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커뮤니티, OWCS 상금·스폰서·리그 구조 개선 촉구
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는 2026 OWCS의 성장세를 유지하려면 상금 규모 확대와 신규 스폰서 유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가 2026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OWCS)의 상금 규모 확대와 스폰서 유치, 지역별 리그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촉구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OWCS는 오버워치 리그(OWL) 전성기 이후 가장 높은 e스포츠 시청 지표를 기록했지만, 상금 규모와 스폰서 확보, 지역별 경쟁력 등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레딧 게시글 작성자는 "현재 OWCS의 상금 규모가 대회의 시청 규모와 비교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스폰서 확보를 통해 상금을 늘릴 필요가 있으며, 파트너 프로그램에도 새로운 팀이 합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게시글 작성자는 OU Gaming, Varrel, Enter Force, Geekay 등을 잠재적인 파트너 후보로 언급했으며, 과거 오버워치 e스포츠 복귀 가능성을 내비친 NRG와 Gen.G도 관심을 가질 만한 팀으로 거론했다.
지역별 리그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퍼시픽 지역은 상금 규모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경쟁력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팀이 퍼시픽에 남는 대신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는 상황까지 언급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운영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 전체가 동일한 상황에 놓인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었다.
한국과 일본은 비교적 상황이 나쁘지 않으며, 한국의 경우 새로운 T2 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북미와 EMEA 지역의 정규 시즌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경기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처럼 지역별 6개 팀 체제를 유지한다면 각 팀이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유저는 "현재 OWCS 시청자 중 상당수가 실제 경기를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드롭스 보상을 얻기 위해 방송을 켜두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게임 클라이언트 내부에 대회 일정, 팀 순위, 경기 결과, 리플레이 코드 등을 통합하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경기 중 음성 채팅과 팀 콜을 정규 방송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이스포츠 월드컵(EWC) 참가 여부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일부 유저들은 EWC가 오버워치 e스포츠의 팀 유치와 선수 처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 대회 참가 여부가 팀들의 잔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