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E, 13년 만에 파산 신청…'한 시대의 끝' 선언
ENCE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운영 법인 ENCE eSports Oy의 파산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NCE가 운영 법인인 ENCE eSports Oy의 파산 신청을 결정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구단은 공식 SNS에 '한 시대의 끝(The End of an Era)'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ENCE는 성명에서 "13년 만에 ENCE eSports Oy 이사회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파산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와 직원, 파트너 여러분께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모든 승리와 패배의 순간에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NCE는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OWCS) 출범 초기부터 함께한 구단 중 하나로, 첫해 대회에 참가하며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의 기반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비록 OWCS에서의 활동은 첫해에 그쳤지만,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ENCE는 언제나 오버워치 e스포츠 역사의 일부이자 챔피언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구단의 지난 활동을 기리는 반응이 나왔다.
ENCE는 이번 성명을 통해 13년간 함께한 선수와 관계자,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