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민 코프, 3전 전승으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카르민 코프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3승을 기록하며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의 마지막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카르민 코프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스위스 스테이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플레이-인이 종료됨과 동시에 24일 개막하는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대진을 공개했다.
카르민 코프는 플레이-인에 참가한 네 팀 중 유일하게 3승 무패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플레이-인에서 카르민 코프가 거둔 세 번의 승리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모두 한국인 선수인 미드 라이너 강예후와 탑 라이너 김창동에게 돌아갔다.
카르민 코프는 어떤 경기를 치렀나?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렸다.
카르민 코프는 16일 개막전에서 LCS 대표 클라우드 나인 기아를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역전승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 경기는 라이엇 게임즈 주관 LoL 국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LEC 팀과 LCS 팀이 5전제에서 맞붙어 5세트까지 간 사례였다.
17일 승자전에서 MVK 이스포츠를 3대0으로 꺾은 카르민 코프는 최종전에 먼저 올랐고, 19일 최종전에서 같은 팀을 다시 만나 또 한 번 3대0 완승을 거뒀다.
최종전 상대 MVK 이스포츠는 패자조 2라운드에서 퓨리아를 꺾고 올라온 팀이었다.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어떠했나?
개막전의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미드 라이너 강예후가 받았다.
강예후는 마지막 세트에서 아리로 6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7일 승자전의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탑 라이너 김창동이 수상했다.
김창동은 승자전 1세트에서 제이스를 골라 상대 라이너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고, 2세트에서는 갈리오로 솔로킬을 만들었으며 3세트에서는 케넨으로 교전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최종전에서 다시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를 수상한 강예후는 카시오페아, 라이즈, 빅토르를 꺼내 세 세트 동안 13킬 2데스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대진은 어떻게 구성됐나?
대진 추첨은 플레이-인 종료 뒤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 라이엇 게임즈 게임 기획자인 닉 스미스가 진행했다.
1라운드 대진은 같은 지역 팀끼리 만나지 않도록 추첨으로 짰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LPL 4번 시드 인빅터스 게이밍과, 2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LPL 3번 시드 탑 이스포츠와 맞붙는다.
LCK 3번 시드 T1은 CBLOL 1번 시드 로스를, 4번 시드 디플러스 기아는 LEC의 G2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10월 19일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이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카르민 코프는 LPL 1번 시드 애니원즈 레전드와 맞붙는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어떻게 진행되나?
스위스 스테이지에는 카르민 코프를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기본적으로 단판제로 진행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나 탈락이 걸린 경기만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3승을 먼저 채운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고, 3패를 기록한 팀은 탈락한다.
16개 팀 가운데 절반인 8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권을 얻는다.
첫 경기는 한국시간 24일(토) 오전 2시에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시작한다.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의 라이엇 게임즈 공식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