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그모 대표팀, 아시안게임 결선 2일차 중반전서 6위 유지하며 메달권 추격
태국이 종합 1위를 지켰으나 중위권 팀들의 분전으로 메달권 경쟁이 치열해졌다.

29일 일본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2일차 중반 2개 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이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6위를 유지했다.
매치9에서 한국은 안전구역 외곽을 점령하며 후반 교전 구도를 유리하게 설계했고, 외곽에서 포인트를 챙겨 6위 자리를 지켰다.
매치9에서는 요르단이 12킬과 함께 매치 승리를 가져갔고, 베트남이 맹렬한 공세로 14킬을 기록하며 전장을 지배했다.
이어진 매치10에서 한국은 조용히 중앙 거점을 확보한 뒤, 진입을 시도하는 주변 팀들을 차례로 밀어냈다.
메달권 경쟁팀인 태국, 중국, 파키스탄이 연달아 승리 경쟁에서 이탈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중위권 팀들에게 기회가 열렸다.
그러나 복병 요르단의 기습과 인도네시아의 장거리 견제 사격에 전력이 깎여나간 한국은 아쉽게 4위로 매치를 마쳤고, 매치10 승리는 인도네시아가 가져갔다.
결선 2일 차 중반 2개 매치가 종료된 결과, 종합 1위는 태국이 지켰다.
선두권의 득점 정체와 중위권 팀들의 분전으로 점수 차가 바짝 좁혀졌다.
이제 메달의 주인은 사막 맵 미라마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매치11과 12에서 가려진다.
종합 6위에서 시상대 진입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마지막 두 번의 매치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