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 아이치 아시안게임 결승서 금메달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이 28일 일본에서 시작되며, 한국은 본래의 배틀로얄 방식으로 중국과 재대결한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28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금메달을 향한 경쟁을 시작한다.
결승 1매치가 오전 9시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시작되며,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예선 없이 직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년 전과 달리 기존 e스포츠 방식의 배틀로얄 룰이 적용된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상대 선수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차량을 몰며 표적을 맞추는 별도의 버전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무기 확보와 교전, 생존 경쟁이 핵심이다.
결승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12매치로 진행되며, 에란겔과 미라마 맵에서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생존 순위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와 금·은·동메달을 결정한다.
결승에는 한국 외에도 중국, 대만, 일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이 한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다.
한국 대표팀은 김준하(엑지), 박상철(파비안), 송수안(놀부), 전현빈(현빈), 정유찬(칩즈)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팀은 이달 두 차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과 팀워크를 점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한국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유일한 종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