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2027 VCT 퍼시픽 세부 개편안 공개
킥오프는 방콕, 컵스 1은 마닐라, 컵스 2는 도쿄에서 열리며 공개 예선 팀에게도 대회당 10만 달러 지원금이 제공된다.

라이엇게임즈가 2027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의 세부 개편안을 공개하며 킥오프와 컵스 개최지 및 공개 예선 체계를 확정했다.
킥오프는 태국 방콕에서, 컵스 1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컵스 2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새 체계의 목표를 비파트너 팀과 프리미어 팀을 포함한 모든 팀이 최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으로 개방된 실력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킥오프와 컵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정상 12개 팀이 글로벌 대회인 마스터스 서울, 마스터스 발렌시아, 챔피언스 오스틴 진출권을 두고 전경기 오프라인으로 맞붙는 VCT 퍼시픽의 최고 무대다.
컵스와 킥오프부터 재정 지원이 제공되며, 공개 예선 팀은 킥오프나 컵스에 진출하는 경우 대회당 10만 달러의 고정 지원금을 받는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10월 비파트너 팀 지원 확대를 보도한 바 있다.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 6개 지역은 공개 예선을 통해 컵스로 직행할 수 있다.
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컵스로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킥오프 토너먼트에는 파트너 팀 8개와 공개 예선 팀 4개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하며, 킥오프는 파트너 팀에게 시드가 보장되는 유일한 대회다.
각 지역마다 여러 차례의 공개 예선이 진행되며, 라이엇의 기준을 충족하는 팀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라이엇게임즈는 모든 팀에 여러 번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공개 예선이 소규모 팀에게는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예선을 통과한 팀은 지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플레이오프에서는 각 지역의 최우수 8개 팀이 컵스 진출 자격을 놓고 경쟁한다.
마스터스 서울이나 마스터스 발렌시아에 진출하는 모든 팀은 공개 예선과 플레이-인을 건너뛰고 다음 지역 플레이오프로 직행한다.
파트너 팀이 킥오프에서 마스터스 1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마닐라 컵스에서 마스터스 2에 진출하지 못하면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떨어지며, 최하위를 기록하면 공개 예선부터 시작해야 한다.
플레이오프 직후에 치러지는 퍼시픽 최종 선발전에는 남아시아 2개 팀, 오세아니아 1개 팀, 베트남 플레이오프 2번 시드 팀,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2번 시드 및 3번 시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매년 킥오프만을 위한 최종 선발전도 열리며, 남아시아 2개 팀, 오세아니아 1개 팀, 동남아시아 킥오프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준우승 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파트너 팀이 컵스와 글로벌 이벤트에서 자신의 지역을 대표하겠지만, 생태계는 궁극적으로 팀의 파트너십 여부와 무관하게 실력을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실력 중심 체계에서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며 진출은 대회 성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을 라이엇게임즈는 설명했다. 다가오는 2027 시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