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카르민 코프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8강 진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D조 최종전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카르민 코프를 2-1로 꺾고 8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농심 레드포스가 유럽(EMEA)의 맹주 카르민 코프를 2:1로 꺾고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패자전을 뚫고 기사회생한 농심 레드포스와 승자전에서 내려온 카르민 코프가 단 한 장 남은 8강행 티켓을 두고 3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3전 2선승제 매치를 치렀다.
1세트 선셋에서 카르민 코프가 수에게츠의 결정적인 클러치 플레이를 앞세워 13:9로 승리하며 앞서 나갔다.
세트 스코어 0:1로 뒤처진 농심은 2세트 서밋에서 반격을 보여줬다.
11라운드 담비의 날카로운 3킬을 앞세워 전반전을 7:5 리드로 마친 농심은 후반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13:6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를 동률로 만들었다.
결정적인 3세트에서 농심은 18라운드 프란시스와 알비의 협공으로 라운드를 챙기며 10:6으로 달아났고, 담비가 네온의 궁극기 오버드라이브로 카르민코프의 변수를 차단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농심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13:6으로 3세트를 정리하며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NRG에 완패하며 흔들렸던 농심 레드포스는 패자전 XLG에 이어 최종전 카르민코프까지 연파했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달 농심이 NRG에 패배해 패자조로 떨어진 점을 보도한 바 있다.
농심은 이제 챔피언스 8강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대망의 8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0월 7일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