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3팀,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8강 진출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 3개 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진행됐다. 16개 팀이 3승을 먼저 기록하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3패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는 인빅터스 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 라이온을 차례로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도 3경기를 모두 이기며 8강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G2 이스포츠와 T1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모비스타 KOI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3승 1패로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에 패했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모비스타 KOI를 연이어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T1은 2013년 첫 출전 이후 모든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4연패에 도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승 3패로 탈락했다. 톱 이스포츠와 G2 이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젠지와 인빅터스 게이밍에 패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0대2로 졌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1일 빌리빌리 게이밍이 한화생명을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8강 대진에서는 LCK 팀 간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젠지는 북미의 라이온, 디플러스 기아는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 T1은 유럽의 카르민 코프와 각각 맞붙는다.
8강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