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개막, LCK 4팀 LPL·LEC·CBLOL 맞대결
한국 시각 24일 오전 2시부터 16개 팀이 8강 진출권을 놓고 단판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가 24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개막해 16개 팀이 8강 진출권을 놓고 첫 경기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 시각 24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는 모든 경기가 단판제로 진행됐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개막전에서 LPL 4번 시드 인빅터스 게이밍과 맞붙었다.
LCK 2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전 3시 LPL 3번 시드 탑 이스포츠와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지난해 탑 이스포츠에서 뛰다 올해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전 소속팀과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오전 6시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LEC 1번 시드 G2 이스포츠의 경기가 이어졌다.
두 팀의 롤드컵 맞대결은 2023년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는 G2가 승리를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와 G2의 '캡스' 라스무스 빈터가 미드 라인에서 맞붙었다.
오전 8시에는 T1이 브라질 CBLOL 1번 시드 로스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T1은 사상 첫 롤드컵 4연패에 도전 중이다.
이날 열린 다른 1라운드 대진은 빌리빌리 게이밍과 LEC 모비스타 코이, LCS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와 LCP CTBC 플라잉 오이스터, LCS 라이온과 LCP 팀 시크릿 웨일스, LEC 카르민 코프와 LPL 애니원즈 레전드의 경기로 구성됐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1승 그룹으로, 패배한 팀은 1패 그룹으로 이동해 25일 2라운드 단판 승부를 펼친다.
2라운드부터는 동일 전적 팀끼리 추첨으로 상대를 결정하며 이미 만난 상대와는 다시 겨루지 않는다.
3라운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8강 진출이나 탈락이 걸린 2승 팀 및 2패 팀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고 1승 1패 팀 대결은 단판제로 유지된다.
4라운드는 29일부터 31일까지 6경기 모두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11월 1일 열리는 5라운드에서는 2승 2패를 기록한 6개 팀이 3전 2선승제 세 경기를 통해 마지막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해 8강에 오르는 팀은 3승 무패 2팀, 3승 1패 3팀, 3승 2패 3팀 등 총 8개 팀이며, 3패를 기록한 팀은 대회에서 즉시 탈락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4년 연속 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한 LCK가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번 대회의 최종 결승전은 11월 15일 미국 현지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