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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rant

라이엇게임즈, 2027 VCT 퍼시픽 개편…비파트너 팀 지원 확대

라이엇게임즈는 2027 VCT 퍼시픽에서 비파트너 팀에 킥오프와 컵스 진출 시 대회당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지훈 (Ji-hoon Park)
E스포츠 수석 기자 · 2026. 10. 29.
라이엇게임즈, 2027 VCT 퍼시픽 개편…비파트너 팀 지원 확대
Photo: Freepik

라이엇게임즈가 28일 2027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대회 운영 방식과 참가팀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 팀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비파트너 팀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성적에 따라 상위 대회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VCT 퍼시픽 파트너 팀은 기존 10개에서 8개로 줄어든다.

한국의 T1과 젠지e스포츠(GEN)를 비롯해 페이퍼 렉스(PRX), 제타 디비전(ZETA), 풀 센스(FS), 렉스 리검 퀀(RRQ), 크레이지 라쿤(CR), GAM 이스포츠(GAM)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일본의 CR과 베트남의 GAM은 새롭게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2027년 시즌 개막 대회인 킥오프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파트너 팀 8개 팀에는 출전권이 자동으로 주어지며, 나머지 4개 자리는 지역별 공개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차지한다.

킥오프 상위 3개 팀은 국제대회인 마스터스 서울에 진출한다.

비파트너 팀을 위한 재정 지원도 마련됐다.

킥오프와 컵스에 진출한 비파트너 팀에는 대회당 10만 달러가 지급된다.

마스터스 진출팀에는 20만 달러, 챔피언스 진출팀에는 40만 달러의 고정 지원금이 주어진다.

파트너 팀이라고 해서 모든 대회 출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킥오프에서 마스터스 서울 진출에 실패하거나 첫 번째 컵스에서 마스터스 발렌시아 진출권을 얻지 못한 파트너 팀은 지역 플레이-인으로 내려간다.

플레이-인에서도 최하위에 머물면 비파트너 팀과 마찬가지로 공개 예선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지역별 컵스 출전권도 확정됐다.

총 12개 자리 가운데 한국과 일본에 각각 3개, 동남아시아에 2개, 태국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에 각각 1개가 배정됐다.

나머지 1개 자리는 최종 선발전(LCQ)을 통해 결정된다.

2027 VCT 퍼시픽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킥오프를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컵스 1, 일본 도쿄에서 컵스 2를 진행한다.

지역별 공개 예선은 올해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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