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4팀,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LPL·LEC·CBLOL 챔피언 맞대결
한국 시간으로 24일 개막하는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LCK 네 팀의 상대가 각각 LPL, LEC, CBLOL의 대표팀으로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개막하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LCK 네 팀이 각각 중국, 유럽, 브라질의 대표팀을 상대한다.
젠지 e스포츠는 중국 LPL 4시드 인빅터스 게이밍과 맞붙는다.
IG는 2018년 월즈 우승을 함께 이끈 탑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과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IG에서 재회했으며, 올해 LPL 지역 선발전 최종전에서 징동 게이밍을 3-1로 꺾고 마지막 월즈 출전권을 따냈다.
젠지와의 대결에서는 ‘기인’ 김기인이 더샤이와, ‘쵸비’ 정지훈이 루키와의 라인전 승부가 관심사다.
한화생명 e스포츠의 상대는 LPL 3시드 탑 이스포츠다.
TES에는 2018년 IG 소속으로 우승한 원거리 딜러 ‘잭키러브’ 위원보와 2019년 펀플러스 피닉스의 우승을 이끈 정글러 ‘티안’ 가오톈량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TES는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유럽의 G2에 2-3으로 패한 데 이어 팀 시크릿 웨일스에도 1-3으로 졌다.
월즈 출전권은 지역 선발전에서 IG를 3-1로 제압하며 확보했으며, 주전 탑 라이너 ‘즈이안’ 청쯔하오의 미국 비자 문제로 베테랑 ‘369’ 바이자하오가 주전으로 복귀했다.
한화생명과의 맞대결에서는 ‘카나비’ 서진혁과 티안의 정글러 대결, ‘구마유시’ 이민형과 잭키러브의 원거리 딜러 대결이 눈길을 끈다.
디플러스 기아는 유럽 LEC 1시드 G2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G2는 올해 LEC 버서스, 스프링, 서머에서 모두 우승하며 구단 통산 20번째 유럽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팀의 중심에는 2019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있으며, 그는 올해 MSI에서도 TES를 3-2로 꺾는 모습을 보였다.
G2는 과거 2019년 MSI와 월즈에서 SK텔레콤 T1과 담원 게이밍을 각각 꺾은 경험이 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쇼메이커’ 허수와 캡스의 미드 라인 맞대결이 주목받는다.
T1의 첫 상대는 브라질 CBLOL 1시드 로스다.
LOS에는 한국인 선수인 탑 라이너 ‘제스트’ 김동민과 미드 라이너 ‘페이스티’ 정성훈이 소속되어 있다.
페이스티는 올해 CBLOL 스플릿2에서 KDA 7.7을 기록하며 해당 지표 1위에 올랐으며, 팀은 스플릿2 결승에서 퓨리아를 3-2로 꺾으며 브라질 챔피언에 올랐다.
T1과의 경기에서는 페이스티와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 라인 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번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첫 라운드는 단판제로 치러진다.
3승을 거두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3패를 기록하면 탈락하며, 진출과 탈락이 걸린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Redington Cybersport는 지난 10월 LCK 4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대진이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